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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외식업 소상공인에 연 최대 2% 이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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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복이13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0-1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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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매출 감소와 운영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체와 창업 초기 소상공인들에게 최대 연 2%의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세종시는 15일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힘찬내일 특별보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세 기관이 외식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에게 이자 지원과 금리 우대, 특별보증 등의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협약에 따른 금융지원을 위해 하나은행은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세종신용보증재단은 총 75억원 한도 내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보증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활용하면 대출 시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연 이자의 1.75∼2.0%는 세종시가 지원한다.금융지원 대상은 외식업체와 창업 후 3년 미만인 기업, 세종시 전입 1년 이내의 기업,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첫 거래를 하는 기업 등이다. 세종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 가맹된 외식업체는 추가 보증한도 우대 지원도 받을 수 있다.김...
산림청이 보유 중인 초대형 산불진화헬기들이 50여년 전인 1960년대에 동체가 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산림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산림청이 보유한 산불진화헬기(48대) 중 초대형 헬기(S-64)는 총 7대다.미국 에릭슨사에서 제작한 S-64는 탑승 인원 5명, 최고속도 213㎞/h, 비행시간 2시간30분, 인양능력 9000㎏ 등의 제원을 갖추고 있다.45초 이내에 대형헬기의 약 2.5배인 8000ℓ의 물을 담수할 수 있어 대형 산불과 담수지가 부족한 섬·도서 지역 등 산불 진화에 효과적인 기종으로 평가받는다. 가장 최근인 2022년 구입한 S-64의 가격은 약 2000만달러(약 270억원)에 달했다.문제는 7대 모두 1967~1968년 베트남 전쟁 당시에 제작돼 동체가 너무 노후됐다는 점이다. 산림청은 안전성 검사를 거쳐 ‘재제작’됐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
‘학습진단 치유센터’ 추진 ‘진단평가’ 주장엔 “큰 재앙” AI 교과서 도입도 ‘신중론’ 학생인권조례 필요성 강조“오히려 교권 침해 더 적어”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임기 첫날인 17일 “혁신 교육의 성과를 잇되 그 한계는 과감히 넘어서겠다”고 말했다. 학습 부진 등 문제를 진단하는 ‘학습진단 치유센터’ 설립을 우선 추진하겠다는 약속도 했다.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지난 10년 혁신 교육이 근대 교육 100년의 적폐를 씻어내는 공교육 정상화 과정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적 진영 논리에 치우치지 않는 공존과 화해, 통합의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정 교육감은 “단순히 학력을 높이고 좋은 대학에 가기 위해 공부하는 것이 교육의 본질은 아닐 것”이라며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하고 교육으로 인한 차별,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챙겨보겠다”고 덧붙였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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